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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특보] 속출하는 집단 감염…'고령자 전파' 우려

2020-06-07 3 Dailymotion

[뉴스특보] 속출하는 집단 감염…'고령자 전파' 우려<br /><br /><br />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.<br /><br />정부가 수도권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, 연쇄감염 꼬리는 끊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65세 이상 확진자가 늘어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지난달 6일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한 달 동안 끊임없이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먼저 현재 추세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발생 원인별로 보면 관악구 소재의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가 가장 많습니다. 환기가 불량한 밀폐된 환경에서 오랜 시간 노래·음식 섭취 등의 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는데요. 사실상 방역 사각지대인 셈이죠?<br /><br /> 가장 큰 문제는 이태원 클럽이나 쿠팡 물류창고발 감염 때는 대부분 젊은 층이 많았는데, 이번엔 확진자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고위험군이라는 겁니다. 고연령, 고위험군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?<br /><br /> 경기 용인시 수지구 소재의 큰나무교회 신도들이 집단감염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. 방역 당국은 신도 수 32명의 작은 개척교회인 만큼 밀집 예배를 본 것으로 추정했는데요. 확진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 크다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클럽, 물류센터, 교회, 방문판매업체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양천구 탁구장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지난 4일 50대 남성이 처음 확진된 후 현재까지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. 유독 감염 속도가 빠른 이유는 뭘까요?<br /><br /> 날씨가 더워지고 생활 방역이 느슨해지면서 지역감염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. 일각에선 다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전환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. 방역체계 전환을 논의할 단계인가요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한 중학교 1학년, 초등학교 5∼6학년이 내일 마지막으로 등굣길에 오르며 순차적 등교가 마무리됩니다. 잠복기인 14일 후에도 '학교 내 감염 0명'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가 등교 정책의 관건이 되지 않을까요?<br /><br /> 아직 학교나 유치원 내 2차 감염 사례는 없지만, 산발적 감염이 일어나고 있어 등교를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이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. 학교 내 여러 방역 지침이 있는데, 어떤 부분을 좀 더 유의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정부가 더워질 때를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 대신해서 생각해낸 게 '침방울 차단용 마스크'입니다. 매일 품절 사태를 빚고 있는데요. 기존 보건용 마스크보다 가볍고 숨쉬기가 용이한다고 하는데, 차단력은 조금 떨어진다죠. 안전상 괜찮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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